착각은 아무나하나
10년전에 있었든 이야기입니다. 한날은 친구들과 같이 수다를 나누기위해 자주가는 커피숍을 갔다. 우리들은 잠시도 입이 쉬지않고 수다를 나누고 있는데.... 나의 시선이 옆테이블로 고정되었다. 옆 테이블에는 장동건 빰치는 외모를 가진 잘생긴 남자가 앉아있었다. 친구들과 난 이 남자에게 잘보일려고 부드럽게 교양있게 대화를 시작했다. 이 남자도 우리쪽을 계속 히끔히끔 쳐다보고 있었다. 특히 날 자주쳐다보는 이남자.. 난 속으로 이남자가 나에게 반했나봐.. 맞아맞아 날보고 첫눈에 반해 이남자가 사귀자고 하면 어떻하지 ..하고 나혼자만의 착각속에 빠져있었다. 그때 남자가 화장실에 가는게 아닌가.. 나도 화장실에서 화장좀고칠려고 화장실에 들어갈려고하니 남자화장실에서 지나가는 날보며 급하게 이 남자가 날 부르는게 아..
2012.11.02